서울 양천구 용왕산 자락에 위치한 도심 속 사찰 ‘본각사’에서

11월 1일 지장재일 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

불보살님들께서는 평일에도 불구하고 부처님전 앞에서 불심 가득한 기도를 올리셨습니다.

또한, BTN불교TV 방송포교를 위한 붓다회에 동참 해주셨습니다.

[주지 성운스님과 불보살님]

[붓다회 후원]

본각사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양천구청에서 북쪽으로 6km 지점 용왕산 자락,

9호선 신목동역에서 서쪽으로 350m 거리에 위치한

도심 속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본각사 대웅보전과 법당]

대웅보전 옆에는 석조여래입상과 삼성각이 있어 초를 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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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여래입상과 삼성각]

대웅보전 앞에는 칠층 석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칠층 석탑]

본각사에는 보물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묘법연화경 권5-7(보물 제1147-3호)>

성종 원년(1470) 정희태왕대비의 발원으로 판각한 왕실판본으로

조선전기 왕실판본의 사례로서

간행시기가 분명하며 보존상태 또한 양호하고

판각의 솜씨와 인출의 상태가 당대 최고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전해지는 같은 초인본이 극히 희소한 상태라서

불교 연구와 왕실판본 연구에 중요한 자료라고 합니다.

그리고,

설화가 하나 있다고 합니다.

이곳 본각사가 위치한 곳의 약수가 유명해 

조선초 세조가 피부병의 치료를 위해 찾았다고 합니다.

당시 세조는 피부병을 낫기 위해 

전국을 다 찾아 헤매던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이름난 약수터에 초기 용왕각이 있었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현재 용왕각은 2020년에 조성되었고, 

약수의 기능은 잃었지만 용왕각 옆에 폭포를 조성해 주민분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용왕각과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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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도 본각사​ 법회에 참여하시어 

삶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밝은 법문으로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심을 마음에 새기며 

참 기도로 나를 찾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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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 : 10시 30분

초하루, 보름, 지장재일, 관음재일 

주소: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중앙로13나길 20-22

​전화: 02-2651-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