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를 통해 광우스님 팬이된 불자입니다. 소나무를 알기 전에는 사실 불교티비를 알고는 있었지만 많이 접하진 못했습니다. 그러다 이모의 권유로 소나무를 시청하며 팬이되었어요.설법이 전혀 지루하지않고 재미까지 더해져 나이가 많지 않은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불교를 접할수 있었습니다.그런데 요즘 광우스님 설법이 예전과 많이 달라짐을 느끼며 한편으론 걱정까지 됩니다. 스님이 어디 아프신건 아닌가.. 나이가 지긋하시고 점잖은 스님들 눈에는 가벼워 보일지 모르지만 재미진 말솜씨가 광우스님만의 매력인데 요즘 너무 무거워 져서 시청자 입장으로선 안다까운 일입니다.무겁지 않은 진행이 소나무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이니 만큼 예전의 광우스님 모습을 뵙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