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살고 있는 임종규 입니다. 공사가 잠깐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지금 몇 개월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인도에 양쪽으로 차량이 주차하고 크레인이 왔다 갔다 해서 분명히 한번은 큰 사고가 날 걸로 예상됩니다. 장애인이나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불자로써 안타깝습니다. 최소한 보행자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한분은 필요 한 것 같은데 공사현장사람들은 길을 막고 잡답을 하거나 담배를 피우고, 주차된차랼 사이로 막 뛰어나오고 참 위험한 상황입니다. 이러다가 공사 끝나기 전에 한번 쯤은 보행자와 큰 사고가 날것 같아 불안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사람이 지나다닐 수 없도록 크레인이 작업해서 큰소리에 욕까지 해야 겨우 옆에 있는 차를 딴곳으로 주차 해주었습니다. 저는 부처님을 만난 큰 은혜를 입은 사람으로써 불교를 알리는 건물의 공사하는 모습이 참 부끄럽습니다. 관리 감독이 되어 보행자가 안전하게 특히 보행약자께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큰 자비를 베풀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