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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빛   3법인 또는 4법인 바르게 이해하기>>>>> 3법인이든 4법인이든 불경에 수록된 거의 모든 용어나 구절은 영혼과 영혼이 일으키는 마음 작용에 관해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풀이해야만 합니다. 참고로 마음 작용이라하면, 색수상행식 즉 5온 작용과 6개의 識, 즉 6識인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들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諸行無常의 諸行은 5온들 또는 6식들을 뜻하는데, 제행무상에서 주의할 점음 諸行과 無常을 각각 따로이 분리 하지 마시고 네 글자를 함께 해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사부대중이 3법인을 앞의 두 글자를 떼어버리고, 무상. 고. 무아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안 됩니다. 반드시 제행무상. 일체개고. 제법무아가 3법인이지. 무상.고. 무아는 3법인이 아닙니다!!!!!!!!!!!. 이점을 필히 명심하셔야만 합니다. 제행무상과 일체개고와 제법무아는 다 연결된어서 설명이 되고 있습니다. 6식작용. 5온작용을 일으키면 번뇌망상이 되어 고충이 발생하게 되는 걸 일체개고라고 합니다. 반면에 오온작용을 일으키지 않거나 오온작용에 구애받지 않는 상태가 열반 상태 또는 열반적정한 상태라고 합니다. 열반적정 상태가 곧 영혼의 본래면목 상태입니다. 열반적정한 상태. 본래면목 상태를 한 생각 일으키기 전 상태 또는 부모미생전이란 말과 동의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잘 알려진 승찬스님의 신심명의 앞 16 字(지도무난 유혐간택 단막증애 통연명백)가 바로 이 소식을 전하고 있지요. 혹자는 신심명을 두고 중도총론이라고 설명하기도 하는데, 그 중도가 바로 한 생각 일으키기 전 본래면목 상태를 뜻합니다. 1700 공안 대부분이 바로 이 중도를 뜻합니다. 이런 중도를 깨닫고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을 때 온갖 지혜작용이 용출하게 됩니다. 흔히들 유교의 중용을 불교의 중도 보다 못한 것으로 치부하는데, 그건 불교의 중도를 잘못 이해한데서 비롯된 소치입니다. 유교에서 말하는 中庸을 실천하려면 불교 中道의 과정을 거쳐야만 가능해 진다는 점도 명심 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가 유교의 중용은 불교의 중도가 발현된 상태. 지혜 작용이 활발발하게 이루어진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諸法無我의 바른 뜻은 諸法 즉 오온들이나 6식들에는 나 즉 영혼이 없다는 뜻이지. 영혼 자체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온과 6식은 영혼이 일으키는 작용들을 뜻합니다. 그걸 일체유심조라고 하며 반야심경에서는 일체유심조를 오온개공이라고 표현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온개공은 五蘊皆空造의  造자가 脫字된 표현 이지. "오온은 모두 공하다"란 뜻이 절대로 아닙니다.!!!!!!!! 이점을 놓치면 반야심경의 바른 뜻을 절대로 이해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일체는 연기작용으로 이루어지므로 일체는 모두 공하다"란 표현은 일견 그럴듯해 보이지만 그런 말은 불법을 망치는 마구니의 魔說에 불과 하오니 절대로 그런 말을 해서는 아니 되옵니다.!!!!!!!!!!    
 
 
소금빛   해결책인 대안이 없이 상대방의 오류를 비판 내지 비난 하는 것은 누워서 침뱉기 마냥 자해해타가 되고 만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명심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불교를 왜곡하는 법문. 강의 등등은 고의로 왜곡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법문하시는 당사자가 불법의 핵심대의를 알지 못한 채 법문을 하거나 경전 강의를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불법을 왜곡하는 구업을 짓게 된다는 점을 감안 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그 어느 누구도 알고도 죄를 짓는 짓은 아니 한다고 봐요. 모르고 죄를 지으니 무명중생이라고 하는 겁니다.불교를 위한 답시고, 불법을 현창한답시고 하는 법문. 전법과 포교가 도리어 불교를 해하고 불법을 왜곡하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하기 위해서, 저는 이렇게 장황하게 말씀드렸사옵니다.그러니 저의 견해글에 대해서 부족하고 거슬리는 표현이 많드라도 해량하시고, 불법을 바르게 이해하셨다고 자부 할 수 있는 분들과 뜻있는 분들은 왜곡되어지 불교교리를 바로잡는데, 쉬운 일이 아니지만, 최소한 마음으로 만이라도 지원.격려해 주시고, 앞장설 용의가 있으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해 주시는 등 혼신을 다해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바라옵니다_()_    
 
 
소금빛   5번 글에 대한 제 견해를 말씀드리면, 이 또한 불교교리인 불경 풀이가 잘못된데서 비롯한 부작용이라고 봐요. 이 모든 문제들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교리 해석이 바르게 통일되어야 하고 일관성 있게 풀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처럼 교리 해석이 중구난방이 되어 버리면 견해 충돌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종교 간 갈등과 전쟁도 저 마다의 교리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고, 같은 종교 안에서도 분파가 발생되는 것도 하나의 경전을 놓고 다르게 해석하는데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제반 병폐를 치유하는 길은 오직 불경 풀이를 바르게 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란 점은 명약관화합니다. 불법의 핵심대의를 알면, 그 어떤 법문과 경전 풀이에 대해서 옳고 그름을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불법의 핵심 대의는 마치 길이를 정확하 측정하는 잣대와 무게를 정확히 측정하는 저울과 같은 역할을 해 줍니다.불법의 핵심대의를 부연해서 설명드리면, 釋尊께서 깨달은 내용과 깨닫고 나신 이후에 어떤 법문을 해 주셨고 강조해서 말씀한 내용과 몸소 어떤 삶을 사셨는 가에 대한 요지가 바로 불법의 핵심대의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불법의 핵심대의 파악이 안 되신 분은 법문을 하거나 불경 해석서를 써도, 확연하게 일관성 있는 풀이를 할 수 없게 되고 그로인해 인간의 삶과 동떨어진 말을 하게 되고 또한 자기 모순을 일으키는 자가당착을 말을 하게 되는 겁니다. 불법 핵심대의를 알아야 비로소 즉문즉설을 원만하게 하실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세간에 널리 알려진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불법의 핵심대의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진해하다 보니 석존의 가르침에 부합되지 않는 말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말 장난 수준에 불과한 요설을 늘어놓게 되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世人들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 열광하게 되는 것은 그들 세인들은 그간에 법륜스님의 언설을 능가하는 분들을 법문을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이고 그들도 불법의 핵심대의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불법의 핵심대의를 아는 관점에서 보면 釋尊의 가르침에서 많이 벗어난 걸 알게 되는 겁니다. 마치 유치원생들을 모아 놓고 중2학생이 뭐라고 말을 하면 유치원생들은 중2학년 형아의 말이 대단한 것처럼 느낄 수밖에 없지만 중3생이나 고등학생 대학생 더 나아가 선생님 교수님이 보면, 중2학생의 말에 헛점이 많은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음과 같은 것이라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의 법문이나 경전 강의, 경전 해설에 대해서 비판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 불법의 핵심대의를 바르게 파악한 경지의 공부가 되어야만 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하셔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남을 비판하면 분란만 일으키지 올바른 결론을 도출할 수 없게 되어 서로 간에 감정의 앙금만 남기고 말아 결과적으로  둘 간의 사이만  나빠지게 되어 비판하지 않는 것만 못하지요. 그래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말이 나오게 되었다고 봐요.		    
 
 
소금빛   4번 글에 대한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이 또한, 쉽고도 쉬운 불교교리를, 용수보살의 일체는 공하다는 망발. 어설픈 말장난에 불과한 중도론에서 비롯된 삐뚤어진 현상이라고 봐요. 4법인을 物法이 아닌, 心法으로 바르게 이해하고 나면 불교교리가 전혀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되는데, 용수보살의 마설로 인해 불경의 뜻 풀이가 애매모호 하게 되니. 저마다의 깜량으로 해석하는 폐단이 빚어질 수밖에 없어 자신이 최고인냥 행세하는 자들이 발로하게 되는 겁니다. 불경해석이 누가 봐도 명약관화 하다면 그 어떤 자도 불법을 농단하지 못할 것입니다. 불경해석이 애매모호하고 중구난방이 되다보니 윤회를 부정하는 법륜스님 같은 분들이 妖說로 유명해지고 그러다 보니, 불교 왜곡은 더더욱 확산 심화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성철스님도 불교 왜곡에 지대한 공헌을 한 분이라고 봐요. 유명한 스님 일 수록 불교 왜곡에 본의 아니게 앞장선 분이 되어 버렸어요. 이런 웃지못한 슬픈 역사를 바로 잡을 분은 오늘날 깨어있는 불자들입니다. 제 견해에 동의 하시는 분들이 하나 둘 많아 질 때 비로소 釋尊의 가르침이 이 오탁악세의 어둠에서 되살아나게 될 것으로 봅니다. 깅효남님께서 이런 장을 마련하셨으니, 이왕에 내친김에 우리 한 번,불교의 대의를 위해, 진지하게 토론의 장을 진행 해 나아가길 바라 봅니다._()_ ****제가 특정 스님을 거명하며 비판하는 것은 그분을 비방하기 위함이 아니라, 유명해진 분들은 알게 모르게 우리들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公人은 반열에 있는 분들이므로, 비판을 감수하셔야 하고, 또한 그분들을 지지하고 따르는 종도분들도, 편협된 사심으로 분개하시기 전에 불교계 전반과 인류 사회의 등불이 되시고자 하는 대의명분으로 해량해 주셨으면 합니다. 알고도 나쁜 짓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고 봐요. 모르니까 본의 아니게 죄를 짓게 되는 것이 무명중생이고 이런 무명중생을 일깨우는 분들이 바로 석존을 비롯한 불보살님들이라고 여기시면 어느 누구도 제 견해에 대해서 반감을 갖지 않으실 줄로 사료되옵니다.불교를 공부해 온 불자의 한 사람으로서, 불교인 전체가 잘 되길 바라는 충정에서 드리는 말씀으로 여겨주신다면 충분히 납득하시리라고 봅니다. 해량 하옵소서_()_    
 
 
소금빛   3번 글에 언급된 "박정희가 성철스님 보다 낫다"는 내용에 대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 방송을 듣지는 않았으나, 그분이 그렇게 말씀하신 취지는 아마도 미루어 짐작컨데, 불교교리를 인간의 삶 속에서 구현하는 걸 중요시 하는 관점에서 그리 말씀하셨다고 봐요, 저도 불교가 山中에 갇혀 있는 폐쇄적인 불교에서 인간의 삶 속에서 활발발하게 살아 숨쉬는 불교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싶어요. 그렇지 않고 불교계가 기복에 치우치거나 일반대중에게 외면당하면 멀지 않는 장래에 불교는 이땅에서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일반대중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가르침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하면 인류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거란 점은 불을 보듯이 뻔합니다. 그러기 전에 금강경. 반야심경을 비롯한 팔만대장경 전반의 내용을 바르게 해석하고 풀이하는 佛事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이 기회를 빌어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날 사부대중은 석가모니 가르침의 근간인 사법인(제행무상. 일체개고. 제법무아. 열반적정)조차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채 신행을 하시니, 진짜 불교는 온데간데 없고, 기복신앙으로 전락된 불교 아닌 불교가 되어 버렸다고 봅니다. 불교의 내용인 佛經은 인간의 마음을 다스리는 心法임에도 과학자들 마냥 物法으로 잘못 해석하니 불교교리가 왜곡되어 질 수밖에 없고, 그로인해 불경해석이 일치되지않고 중구난방 저마다의 안목과 깜량으로 誤譯해도 어찌 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지게 되어 버렸다고 봐요. 四法印을 바르게 이해하고 나면, 불교교리(팔만대장경)보다 이해하기 더 쉬운 교리가 없다고 봐요, 빠르면 3일 늦어도 100일미면 불교교리 전반을 통달할 수 있음에도, 오늘날 사부대중은 한 평생을 공부해도 불교교리를 제대로 이해 조차 하지 못한 채 귀중한 인생을 마감하고 하는 겁니다. 270자로 된 반야심경만이라도 제대로 이해하시면 팔만대장경 풀이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먼저 반야심겨을 바르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통용되고 있는 한글반야심경은 반야심경의 본래 뜻과는 전혀 동떨어진 내용이자 佛經 전반을 왜곡시키는 결과를 빚고 있어요. 용수보살의 공사상은 釋尊의 가르침을 왜곡시키는 주범이라고 봐요. 일체는 공하다. 오온은 모두 공하다 이런 말들은 잘못된 해석임을 아셔야만이 불경풀이를 바르게 할 수 있지. 그런 말에 사로잡혀 있는 한 사법인을 비롯한 불경 전반을 바르게 이해하기란 백년하청이 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불경해석이 어렵게 되는 것과 저마다 깜량으로 중구난방 풀이하게 되는 근본원인도 불교를 망치는 용수보살으리 魔說을 금과옥조로 여기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봐요.    
 
 
소금빛   불교교리(經律論)에 관한 해석이 중구난방 분분한 것이 오늘날 불교계의 난맥상이라고 사료되옵니다. 즉문즉설로 非佛子들에게도 잘 알려진 법륜스님은 윤회를 非佛說로 여기는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봐요. 제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들어 보니, 전혀 불교적이지 않는 말씀을 하고 있더군요. 윤회를 부정하면 인과응보, 업장소멸, 전생담, 팔상도의 도솔래의상, 전생을 알려면 현재의 모습을 보고 내생을 알려면 현재의 행위를 보라, 여래께서 보살 및 제자들을 부촉하며 내생에 부처가 될 걸 예언하는 말씀 ...등등의 불경 내용이 부정되는 등 불교교리 전반이 성립되지 않게 되고 말아요. 윤회는 엄연한 자연의 이치이며 법칙입니다. 윤회를 부정하는 말은, 망발이자 불교를 망치는 마구니의 魔說이라고 봅니다.    
 
 
소금빛   中道에 관한 NAVER 사전 풀이 내용 중 >>>불교에서 中道 해석임>>> ***치우치지 아니하는 바른 도리. 불교의 근본 입장으로, 대승ㆍ소승에 걸쳐 중요시되고 있다. 뜻하는 바는 종파에 따라 달라, 아함경에서는 팔정도의 실천이나 십이 연기(十二緣起)의 정관(正觀)을 이르고, 중관론에서는 집착과 분별의 경지를 떠난 무소득의 경지를 이르며, 천태종에서는 중제(中諦)의 도리를 이른다.// 앞의 내용을 기준으로 보면, 깅효남님의 1번 지적 사항에도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釋尊께서 출가제자를 보고 "너는 속가에서 무었을 하였느냐?"라고 하시니, 제자 사미가 "거문고를 탔습니다"라고 대답하니, 釋尊께서 "거문고 줄이 어떨 때 소리가 잘 나더냐?"라고 물으셨고, 이에 사미가 답하길 " 줄이 너무 느슨하거나 너무 팽팽해도 소리가 잘 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하니, 釋尊께서 "그와 같이 수행도 너무 조바심을 내거나 나태하지 말고 평정된 마음으로 꾸준히 하여야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는 내용이 전해 오고 있습니다. 이로 볼 때 불교 라디오에서 어떤 스님분이 中道를 유교의 中庸으로 설명하신 것을 두고 잘못되었다고 문제 삼기에는 語弊가 있다고 사료되옵니다. 그리고 깅효남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한 中道는, 미루어 짐작컨데, 성철스님이 승찬스님의 信心銘을 풀이하시면서, 신심명은 "중도에 관한 총론이다"란 걸 염두에 두시고 한 지적으로 보여지네요. 제가 공부한 바로는 유교의 中庸은 앞으 거문고에 관한 逸話와 같다고 할 수 있는데, 매사를 中庸으로 대할 수 있으려면 신심명의 中道(깅효남님께서 염두에 두고 계시는 내용)의 뜻을 알든 모르든 관계 없이, 그 중도를 실제적으로 터득이 된 상태라야 실천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런 의미에서 유교의 中庸은 깅효남님께서 말씀하시는 불교의 中道을 포함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다시 부연하자면,불교 교리를 생활 속에서 구현해야 석가모니불의 가르침이 불자들의 삶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고,이렇게 하는 것이 곧 불자들이 궁극적으로 나아갈 길이라고 봅니다. 삶 속에서 적용되지 않는 불교는 유명무실한 불교가 되고 말 것입니다. 釋尊께서는 당신의 가르침이 모든 인류의 삶 속에서 구현되길 바라시고 그리 하라고 가르침을 주셨다고 봐요.    
 
 
소통도   불교(=부처님의 가르침의 내용)에 대한 사랑과 불교계에 대한 충정은 이해 합니다만, 거두절미하고 깅효남님께서 불법을 공부하시고 이해하신 바의 내용을 100字 이내의 분량으로, 팔만대장경의 핵심요지를 설명해 주실 수 있겠는지요? 그리고 동서고금을 통해 불법을 가장 잘 이해 하신 분을 누구라고 판단하고 계시는지요? 또한, 깅효남님께서는 아주 적은 분량의 글자로 설해진 반야심경의 뜻이나마 온전히 이해하시고 상기와 같은 의견을 표출하셨는지가 무엇보다도 궁금하옵니다. ***추신 - 초면에 송구한 말씀이오나, 제가 동서고금의 불교계 전반을 살펴 본 바로는, 佛法을 바르게 이해하시고 법문을 하시거나, 반야심경을 비롯한 수많은 佛經과 논서들을 제대로 이해하시고 법문 하신 분이나 불경해설서를 쓰신 분을 만나 보지 못했음을 밝힙니다. 그만큼 오늘날 불교계는 본의 아니게 이름만 불교일뿐 실상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기르침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왜곡. 훼손하고 있다고 봐요. 그 症狀 너무나 막심하여 도저히 바로잡을 수 없을 지경이 돼어 버린지 오래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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