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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위에 글쓰신분에 내용 너무 잘 읽었습니다.
저는 소나무 덕분에 삶에 의문점을 풀었고 그동안 저에 대한 이해 할 수 없는 상황들에 대해서 속시원하게 알게 되어 소나무 프로그램과 광우스님 덕분이라고 생각듭니다.
꿈에 대한 집착하지 말라고 분명 스님께서 먼저 말씀하셨고 가피를 받으려고 기도하는 많은 중생들에게 정말 실낙같은 희망이 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 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사연 달려고 들어왔다가 소나무 제목 보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대학원까지 나온 그래도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고 전문직 종사하고 있으며 어느정도 재력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불행합니다. 저에게 닥치는 사람들에 대한 미움, 죽이고 싶을만큼 미움.. 왜 나한테 그런데 소나무에서 광우스님 법문을 듣고 재미와 웃음도 있었지만 제가 늘 궁금했던 의문점을 하나씩 풀어주는 스님의 말씀 다른 불자들의 사연들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크게 와 닿았습니다.
모태신앙이라고 불교동아리도 불교청년회도 거쳤던 제가 참 어리석고 아는게 하나도 없었는데 사연을 소개하고 가피이야기를 하시면서 조금씩 불교 교리와 불교에 대한 어려운 낱말들을 하나씩 풀어주셔서 위에 글쓰신 분의 오해가 조금은 풀리셨으면 합니다.
저는 광우스님은 미래생에 오신다는 미륵부처님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도 쉽게 경전을 이해시키시고 불자들의 슬픔을 하나씩 풀어주시는 이런분이야 말로 어렵게 교리 설명하시는 다른 분들보다는 원효대사가 거리의 거렁뱅이들 데리고 불법을 전했듯 광우스님께서 많은 어린 신도부터 노인 신도들까지 전파하시는 쉬운 이 말씀이 저 개인한테는 하루하루 삶에 낙이되었습니다.
1시간 넘는 자가용으로 운전하면서 출퇴근 하고 있는데요 어찌나 그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저에게는 밀리는 도로 상황마저 아무렇지 않게 느껴집니다.
살인을 느껴보지 않으셨죠? 저는 마음속으로 직장에 많은 인간들을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스님의 말씀으로 그 사람들을 용서하고 이름을 거론하며 기도할때마다 잘못했다고 전생에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기도한답니다.
저는 소나무의 이런 쉬운 교리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제 삶에 감사하고 아마 제가 매일 기도하고 사경하니깐 관세음보살님께서 선물로 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소나무를 올 봄에 처음 알게 되었거든요
그전에는 왜 내게 사람들은 나를 힘들게 할까 늘 궁금해 했거든요
위에 글쓰신 불자님도 좋은 일 많이 생기시고 좋은날만 되세요..
우리모두 광우스님 말씀대로 복짓고 선업짓고 공덕지어서 다음생에는 사람으로 안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성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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