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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작사 : 오윤성
작곡 : 유해준
노래 : 박상민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 빛 같은 네온에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 채
돌아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 같은 하루와 내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 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도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 줘
나도 네가 사는 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함께 가는 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 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떠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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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법향을 싣고
시간 : 종영프로그램장르 : 포교/신행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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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 그 속에 담긴 부처님 가르침을 찾아가는 시간.
인드라 스님이 연주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더불어 다함께 노래하며 환희로운 법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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