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댓글은 최대 300자 까지 지원되며 불편한 사항이 있으시면 webmaster@btn.co.kr 보내주십시오. 댓글 작성 안내 (9.4일 회원 가입자부터 적용/이전 가입자는 댓글 작성 가능) 1) 아이디 신규 생성시 5회(1일 1회만 적용) 로그인후 댓글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2) 이용약관에 위반된 아이디로 작성된 댓글은 삭제 조치합니다.. 3) 홍보.비방.욕설등 3회 이상 적발된 아이디는 탈퇴 조치합니다. (로그인 없이 동영상 시청 가능)   무틀시공인   허공은 무감각한 죽어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허공은 삼라만상의 활동을 다 알아차립니다. 다만 인간의 방식으로 알아차리지 않을 뿐입니다. 그러니 무생물로 여기시면 안 됩니다.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은 언제, 어디서나 늘 모든 인간, 모든 존재의 활동을 조금도 노치지 않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환자만이 있는 캄캄한 골방일지라도 다 알고 다 보는 것입니다. 부사의하게 작용하기 무지한 인간들은 허공은 알아차리지 못하는 무생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무지와 아집은 스스로를 옥죄이는 짓을 합니다. 무승자박의 어리석은 행위를 일삼는 것이 무명 중생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래부터 온전함에도 어느 때부터인가 집단적인 망상에 휩슬려 서로가 서로를 무명 중생으로 여기며 살아갑니다. 스스로가 부처이면서 끊임없이 밖으로 부처를 찾아 헤맵니다. 자성불에 귀의할 줄 모르고 바깥의 불상, 지난 날의 부처에 경배하느라고 자성불을 까맣게 잊고 있습니다. 전도몽상입니다.그러니 원리전도몽상하여 본래불로 사시기 바람니디   2013-04-1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