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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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깨달은 사람 -覺者는 사회적으로 어떤 인품으로 나타날까요? -대자대비나무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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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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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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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는 군자의 인품을 이상적으로 제시 했고. 기독교의 의인, 마음이 가난한 자를 우리는 들어서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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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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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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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임은 불자와 승가의 스님들이 져야할 것인데 지금 불교의 정체성을 세우는 일은 시급하다고 생각 됩니다.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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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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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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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았다는 명제가 인류에게도 지구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행태로 나타난다면 불교가 종교로서의 위대함을 잘못 실현 하는 것이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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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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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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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가 제대로 신심을 가진다면 사회윤리를 업그레이드 시켜야지 사람사이가 모래같이 되고 일반 사회적인 덕성마저 증발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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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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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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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은 부디 만류를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불교의 자비가 유교의 인을 넘어선 개념 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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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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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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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行을 하고 善業을 짓도록 먼저 유도 해야 하는데 조사어록의 현란한 문장을 줄줄 외우면서 깨치겠다고 설치는 불자가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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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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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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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은 도인 같은 존재는 사실 필요 없지 않을까요? 간화선이든 조사선이든 정사유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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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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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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됩니다. 깨달음 은 차치하고 불교가 종교로서 어떻게 사람들한테 어필 되어야 하는 가를 불교 성직자들은 정립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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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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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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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불법 만난 인연이 복이 되지를 못하고 화가 되었다면 아이러니죠.불교 성직자의 당면 과제이며 사명이 걸린 문제라고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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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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