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배어있는 한국의 사찰. 우리가 ‘명찰’이라 부르는 그 사찰에는 사찰 고유의 역사성과 사회 문화적인 위상을 넘어서 우리 민족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겨있다. 한국의 사찰은 한국속의 불교를 돌아보게 하고 나아가 세계속의 한국의 위상을 정립하게 하는 또하나의 매개체인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사찰을 소개한다. 사찰의 창건과 역사, 일주문, 대웅전, 관음전, 명부전 등 가람배치, 불상과 석탑 등 주요 문화유적, 건축 양식 등을 자세하게 알아본다. 또한 각 사찰이 지역사회와 더 나아가 국가적인 측면에서 갖는 가치 및 의미를 고찰해본다.

2004년 10월 부터 2008년 03월까지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2010년 11월부터 재방송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