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조계종은 제22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KBS 부산방송총국 부처님오신날 기획 항일결사, 선불교를 지켜라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TV부문 수상작은 BTN 불교TV 붓다의 식사(食思)와 아리랑TV 불복장, 불상에 역사를 담다(Bulbokjang, Placing History in Buddha Statues), 라디오 부문 수상작은 KBS월드 부처님오신날 특집 산사에서의 하루와 BBS 불교방송 룸비니동산이다. 

신문 부문에선 현대불교신문 만해 스님 열반 70주년, 만해의 길을 가다와 법보신문 조계종 개혁 20주년 끝나지 않은 여정이 수상작으로 결정됐고, 불교언론인상은 불교평론 홍사성 편집주간, 특별상은 불교신문 기획연재 성보 빛으로 전하다 등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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