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예술신문 문화사회부 = 김은영기자]미래비전선포와 새 C.I. 공개 및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구성,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 이하 BTN)은 올해 개국 20주년을 맞아 2015년 3월 7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국 2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 날 행사는 BTN 개국 20주년의 슬로건인 ‘20년의 인연, 100년의 약속’과 맞게 개국부터 지금까지 BTN과 인연을 이어 온 프로그램 출연자, 후원인 및 종단 지도자 등 전국에서 1000여명의 스님과 불자들을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에서 구본일 대표이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BTN의 4대미래비전과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15개의 구체적 실천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새롭게 정한 BT N의 C.I.(Corporate Identity)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BTN은 종교방송 최초로 고화질 HD 방송으로 케이블TV, IPTV, SKYLIFE 등 전국 모든 플랫폼에 송출하고 있다는 장점을 살리고, 지난 3월 1일 BTN라디오 개국을 통해 명실상부한 불교종합미디어로 도약한다는 방침 아래, 지난 해부터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준비해 왔다.

구본일 대표이사는“지난 20년 동안 많은 스님들과 불자님들의 성원으로 BTN이 성년식을 맞이하였다. 앞으로의 100년은 불자들의 진정한 대표방송! 행복중심채널로서 새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이 외에도 중국화진무용극단의 천수관음무를 비롯한 국악인 김영임씨의 축하공연,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개사한 ‘BTN을 빛낸 108명의 인연’을 한마음 어린이 합창단이 부르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는 3월 7일 오후 2시부터 전국으로 생방송 될 예정이며, TV 뿐만 아니라 인터넷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