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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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나무 아래 앉아서는 (효도의 시작이요 효도의 끝)입니다.
스님~ 스님은 미운 오리 새끼라고 들어보셨지요. 저는 바로 그 미운오리새끼입니다.
홀로 되신 엄마의 마음의 화 (근심,걱정)의 근원은 저에대한 지극한 사랑과 애정입니다.
엄마의 그 애틋한 마음인 "시집가서 아들,딸 낳고 잘사는 것"을 알지만 따라 주지 못함이 10년 이상 되면서부터 항상 죄송하고 그 때문에 항상 엄마가 화를 주체하지 못해 입술이 부르트고 혀에 물집이 잡혀 아픈 것을 알기에 마음이 아픕니다.
열혈 애청자인 엄마는 정목스님의 "나무 아래 앉아서"를 즐겨 보시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계십니다
"나무 아래 앉아서"가 잠시나마 저에 대한 근심 걱정을 잊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저에게 있어서는 "효행의 시작이고 끝"인 이유가 되었습니다.
최고의 엄마라는 뜻의 애칭 "마님" -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너무 늦지 않게 백조가 될께요.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가 될때까지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 정말 사랑해요.
정목스님과 나무아래 앉아서 스태프 여러분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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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옥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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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교 방송이 있는 줄도 모랐습니다.
일요일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불교방송 나무아래앉아서를 보고.
진행자 정목스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자하시고 고요하신 성품 나작하며 보배로운 말씀이 제 가난한 인생뜨락에 커다란 모란을 피게 하셨습니다.
저도 불자인지라 오늘따라 남향 창문을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하루의 일기로 장식하고 당장 가입 댓글을 답니다.
자주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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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연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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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감사합니다
가을 날 하루는 참 길게만 느껴졌습니다
친정 어머님이 잠이드신 밤 티비를 끄고 컴앞에 앉아 재방송을 즐겨보는 보석 같은 시간입니다
부처님을 만나고
스님을 뵙고
스님의 방송을 들으며
난 행복을 누리는 귀한 존재임을 알아가며
고마운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정각사 가는 날을 기억하며 휴일을 기다리며 즐겁게 생활하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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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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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래 앉아서는 "방송국 안에 앉아서"이다.
불교방송도 예능을 하세요.
스님도 맨날 뭐그리 정갈하게시리 힘빠지는 억양이십니까~
그런다고 불교에서 내쫓아요?
사찰이 언제부턴가 노인이나 오는 곳이 되었다고 일전 방송서 하신 말씀 봤습니다.
어찌보면 미리 종교계 신자들의 고령화가 시작된 것이기도 하죠.
근데 그건 불교입장에서는 사찰이 그리 만든 것입니다. 물론 젊은이더러 오지 마라고는 안했겠죠.
허나 불교tv나 석가탄행사중계 보면 참석자의 평균나이가 50살이 되겠어요.
안그래도 서서히 불교도 말이 많습니다. 변화에 인색하며 이어간답시고 하던 잔잔한 정체가 속은 썩게 만들어요.
달팽이 책을 갖고 있습니다. 느리더라도 늦지는 않게 불교도 변해보세요.
고여있는 물이 썩는다면 고인 모든 것을 썩습니다. 정체된 사람.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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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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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나무아래 앉아서는 '幸福의 法輪바퀴'입니다.
보석같은 귀한 부처님 말씀, 소중한 사연들, 일상을 내려놓고 그저 하루를 차분히 품게 만드는 음악과의 어우러짐은
마치 '또 한 분의 부처님을 친견하는 듯한 귀한 인연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불자님들의 행복과 건강을 발원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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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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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스님, 안녕하세요. 저는 62살 정각행입니다.
얼마 전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여 제 이름으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하였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에는 돌아가신 친정 엄마와 아버지가 나와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얼굴을 모르고 지내 오늘처럼 부모님의 존재에 대한 생각이 드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잊고지냈던 부모님 생각에 집에 돌아와 울고 또 울었습니다. 다음에 퇴직하고 나면 화엄살림에 올려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하고 싶습니다.
저는 종부 맏며느리로 한 달에 한 번씩 1년에 총 9번 제사를 모시고 있어요. 정목스님의 ‘나무아래 앉아서’를 핸드폰으로 들으면서 제사음식을 하면 지루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정목스님 늘 힘이되는 좋은 말씀과 노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정각사로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울산에서 진각행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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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점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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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노래 감사합니다
어려서 불렀는데 일 가신 어머니 기다리면서요
잊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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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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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
마음공부가 필요하게 ..
음악으로 나를 편하게..
삶의 고통을 다 내려놓게..
나보다 내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정겨운 말씀으로 불심을 일으키게..
새로운 세상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부처님이 키워낸 유일한 보배스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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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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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요 마침이다"
마음의 창을 활짝열고 지혜롭게 사는 비법입니다
잠시 놓치다보면 아차 하면서 다시보게되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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