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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보도요청] 조계사 원심회, 정부 등에 애국가의 수어 ‘하느님’시정 요청
  작성자 : 김철환 조회수 : 26 작성일 : 2021-06-15  
*파일이 깨지니 붙임을 참조하세요.


1. 귀 언론사(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본 단체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장애인단체로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각종 교육 및 봉사활동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분별하는 우리사회의 잘못된 인식을 고치고자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3. 최근 우리 단체는 애국가에서 사용되는 ‘하느님’이라는 수어단어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논평을 낸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논평으로 그쳐서는 안 될 사안이라 판단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에 시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15일 도착예정) 했습니다.

4. 2007년 국립국어원이 발간한 “수어로 하는 애국가”를 보면, “하느님이 보우하사”에서 ‘하느님’을 기독교의 수어 ‘하나님’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아래) 우리나라가 전통적으로 사용해오던 ‘하느님’의 뜻과 맞지 않으며, 종교의 자유에서도 어긋나 원심회가 시정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국립국어원

5. 하나님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Yahweh(YAWH)’입니다. 성경이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중국 번역인 ‘天主’를 ‘하ᄂᆞ님’, ‘하느님’으로 번역했다가 현재는 ‘하나님’을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어에서는 ‘하나님’을 주먹을 감싸듯이 안에서 올리며 엄지를 세우는 수형(수어모양)을 하고 있는데(아래) 애국가에서 이 수형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형 설명] 오른손을 펴서 손등이 밖으로 손끝이 왼쪽으로 향하게 하여, 모로 세운 왼 주먹 주위를 밖에서부터 안으로 돌려 올리며 주먹을 쥐고 5지를 펴서 세운다.
[결합정보] 우주/주인
[한국어 대응표현] 하나님, 하느님

*출처 : 국립국어원

6. 하느님은 하ᄂᆞᆯ님이 원형이며 ‘ㄹ’이 탈락된 형태로 쓰이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통신앙인 삼신(三神)신앙 우리에게 ‘삼신’은 실체적인 신이라기보다는 생명의 원천으로 사용되고 있음
아며, 삼신은 상제(上帝)인 ‘하ᄂᆞᆯ님’ 즉 ‘하느님’입니다. 우리에게 하느님은 고유명사가 아닌 보통명사로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기독교의 하나님과 우리의 하느님은 어원이 다르며, 쓰임새가 다르므로 애국가에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하나님’ 수어가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7. 기본권의 측면에서도 수어 ‘애국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헌법 제20조에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종교를 가질 권리가 있다는 소극적인 자유를 넘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지 말아야 할 적극적인 권리까지 포괄합니다. 그럼에도 특정 종교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용어인 ‘하나님’을 애국가에 사용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8.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우리 단체는 문화체육관관광부와 국립국어원에 ▲우리의 하느님에 맞는 수어단어를 만들 것, ▲수어로 하는 애국가에서 ‘하느님’ 단어를 의미에 맞도록 바꿀 것을 요청했습니다.

9. 이에 이 문제가 불교적 관점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귀 언론의 적극적인 보도를 협조 드립니다.

※붙임 : 원심회 논평(2021.6.3.)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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