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불자회 창립 20주년>

한국전력공사 불자모임인 ‘반야회’와 전력인 불자연합회는 종단에서 천명한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 결사 중 생명·나눔 결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한전 반야회 창립 20주년, 전력인 불자연합회 창립 10주년을 각각 맞은 이들은 연합법회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장기기증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고 생명·나눔 결사를 다짐했습니다.

이날 창립 기념법회에서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보살도 실천에 동참한 전력인 불자들을 계기로 불교계에 나눔 문화가 확산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전 반야회 여성구회장은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의 어둠을 밝히듯이, 동체대비보살정신을 깨닫게 이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와 함께 1년 동안 반야회와 전력인 불자연합회 발전에 앞장서온 반야회 김창기 자문위원이 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전력인 불자연합회 이순형, 반야회 문송자씨가 포교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보도-정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