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정토사 효도잔치>

매년 효도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당진 아미산 정토사가 27일 ‘제11회 효도잔치 및 군민발전 기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번 법회는 임형락 신도회장 인사말과 이길조 효도문화선양회장 대회사, 이철환 당진군수 축사, 이종섭 당진불교자원봉사회 회장 발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정토사 주지 선오스님은 법문에서 “노인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 자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효도문화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진 경찰서는 봉사활동으로 효도문화 선양에 기여한 당진지역아동센터 이진황, 원당중학교 한승범, 불교자원봉사회 강경순 씨에게 경찰서장/상을 전달했습니다.

보도=대전지사 이경진